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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사설)

문경관광개발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가 문제다.

문경신문 기자   |   송고 : 2019-01-11 13:32:04

대표이사 임기 문제로 시끄럽던 시민주 회사 문경관광개발이 이번에는 관피아 문제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회사의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비상임 이사들의 50% 문경시청 퇴직자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회사가 문경시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 아니냐는 주주들의 우려가 논쟁의 핵심이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주식 5억원당 1명의 임원추천위원을 선정해 8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및 비상임 이사. 감사에 대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28일 최종 선정을 마쳤다.


문경시가 지분의 12%를 가지고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민간기업의 임원진을 구성하는 바탕이 되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위원들이 문경시 개발위원 등 시와 관련된 분야의 사람으로 채워진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문경시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 심사를 진행된다면 공모는 허울뿐이고 실제론 짜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주주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추위 구성을 보면, 이런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8명인 임추위 가운데 2명은 문경시가 추천하고 나머지는 개인주주 연합으로 추천되었는데 1주당 액면가 1만원이 책정되어 있는 회사의 주식을 5억이나 모으는 것은 힘없는 개인주주로는 무척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상식적인 견해다.


그렇다면 결국 임추위 구성은 문경시의 입김을 배제할 수 없는 셈인데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비상임 이사의 절반이 문경시 공무원 퇴직자로 구성되어 ‘셀프 심사’라는 비판이 나올만 하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12월 4일까지 비상임 이사를 공모하여 8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도 임원 선출을 위한 2배수 공모가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로 2차 공모까지 진행해 결국 2차 공모에 지원한 대다수가 비상임이사에 선출됐으며 1차에 응모한 지원자는 단 1명만이 비상임 이사에 선정됐다는 것에 주주들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민간기업의 발전은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민주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배당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인사에 대한 검정시스템이 올바르게 가동되어야 한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발탁되도록 회사와 대주주 문경시는 투명한 검증 기준과 절차 마련해 반드시 문경관광개발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를 이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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