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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문경관광개발 비상임 이사 선출 문경시 관여 의혹

2차 공모에 서류 제출한 5명 전원 이사 선출 3명이 문경시 퇴직자로 구성
허지은 기자   |   송고 : 2019-01-11 13:30:41

수년간 대표이사 임기 문제로 내홍을 겪은 문경관광개발(주)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문경관광개발은 지난해 11월 공고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대한 공모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4일까지 1차 공모에 8명이 응모 했으나 임원추천 규정상 선발 인원 6명의 2배에 해당하는 인원이 모집되어야 한다며 14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 기간을 연장한 끝에 6명을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분야에 응모자가 경쟁률 3:1에 달하는 18명에 이르렀고 서면심사를 통해 6명의 비상임 이사가 선발됐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1차 시기에 서류를 제출한 이사 가운데 1명만 심사를 통과했고 나머지 5명은 모두 2차 시기에 같은날 응모한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최종 선발된 6명의 비상임이사 가운데 3명이 문경시 퇴직자들로 구성되어 대주주 문경시의 영향력이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한 시민주주는 “시민들의 쌈짓돈으로 설립된 시민주 회사를 믿고 맡겼는데 주주들의 이익보다 퇴직한 공무원들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꼴이 됐다” 며 “회사 경영을 정상화해 오랫동안 기다린 주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배당해 주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고 성토했다.

한편 이번에 추천된 대표이사, 이사, 감사는 2월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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