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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허지은 기자   |   송고 : 2018-12-17 18:23:31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문경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위령제가 지난 15일 문경시 호계면 오정암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유족 및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영산제 무형문화재 전수자의 바라춤을 시작으로 추모제, 추모식,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홍창일 문경지역 보도연맹 유족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를 통해 유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민족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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